지난 19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We Go’ 환경 캠페인의 아나바다 플리마켓 장터가 광주 빛고을신용근린공원에서 열렸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꼭 필요했던 물건을 여기서 살 수 있어 좋았어요. 또 판매 수익금이 산불 피해자와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착한 소비를 했다는 뿌듯함도 느꼈어요.”

지난 19일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광주시 북구 신용동 빛고을신용근린공원에서 열린 환경 캠페인 현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한 시민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