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금리인하 압박으로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22일(현지시간)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를 찍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3,504.2달러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선을 넘어섰다. 전날 최초로 3,400달러를 넘은 데 이어 하루 만에 100달러가량 더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