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군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49명이 최근 마을을 찾아 고려인 선조들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 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 고려인마을에 관광객과 연구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주요 기관과 군부대 탐방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 공군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49명이 최근 마을을 찾아 고려인 선조들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