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잇담`은 청년, 이야기, 잇다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청년과 정책을 연결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343명의 제2기 온라인 청년패널은 1년간 설문조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펼쳐 실제 시의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청년잇담`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19세∼39세 청년이다. 시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14일 300명 내외의 인원을 패널로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패널들은 오는 6월 활동을 시작해 1년간 ▲정책 제안 ▲의견 조사 ▲설문 조사 ▲정책 자문 등에 참여하며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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