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장성군이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연다. 앞선 18~21일 제64회 전남체전에 이은 장성 최초 개최다.

첫날 오후 1시 문향고등학교 당구 시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골볼,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 양궁, 승마, 테니스, 펜싱, 댄스스포츠, 태권도 총 21개 종목의 시합이 열릴 예정이다. 선수‧임원 2810명과 관람객 7000여 명 등 약 1만여 명이 장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