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풍양농업회사법인(대표 장추남)과 참여 농가 23명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고흥만 간척지에서 생산된 쌀 1톤(약 2,000인분 상당)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고흥군 풍양농업회사법인, 경북 의성 산불 이재민에 쌀 1톤 기부(왼쪽 3번째부터 장추남 풍양농업회사법인 대표, 경북 의성군 주민복지과장)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