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인문도시 광주 동구로 초대합니다” 방문객들 모습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가 지난 6년여 간 일상 속 인문정신 확산으로 주민들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인문도시’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등 선제적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7월 전국 유일하게 ‘인문도시정책과’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인문도시 광주 동구’라는 브랜드를 선포하며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뿐 아니라 동구 인문학당과 시인 문병란의 집, 인문 산책길 등 고유하고 역사깊은 인문 거점 공간 운영을 통해 인문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문도시 동구의 대표 거점 공간 ‘인문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