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중학교(교장 김진모)는 지난 5월 1일(목),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편백 캐릭터 시계 만들기’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목공예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세계를 소개하고,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은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을 통해 지역 목공예 전문 강사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편백나무 재질의 시계 판을 직접 손질하고, 자신만의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시계를 완성했다. 특히, 편백나무 특유의 향과 질감을 경험하며 목공예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