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7일 저녁,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개최 했다.

상영 작품은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으로, 전문 변사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했으며, 영상과 해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에 관람객들은 몰입했고,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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