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 레오 14세 [바티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인터넷신문]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레오 14세가 선출되면서 공식 즉위 미사에 바티칸과 수교한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이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9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 천밍치 정무차장(차관)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총통의 새 교황 즉위 미사 참석 관련 질의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외교부와 교황청은 좋은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