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봉사자들이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묘비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부장]전날 내린 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난 10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는 비가 예보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숙하고 진지한 표정의 봉사자들이 묘비 닦기 봉사를 위해 모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유재욱·이하 광주지부)는 이날 130명의 봉사자와 함께 자연아푸르자 일환으로 ‘국립 5·18민주묘지 묘비 닦기 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