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조은정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 학예연구사가 ‘제14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에서 은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미술사학』 제48호에 게재된 「청자 해석류화 문양을 통해 본 고려시대 관양의 형성과 유행」으로, 고려청자의 대표 문양 중 하나인 해석류화(海石榴華) 문양을 통해 고려시대 관양(官樣)의 형성과 유행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한 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