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5월 3일(토),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서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지원단(함평천지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축제를 찾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청소년 상담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아웃리치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한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상담사 2명과 함께 이동형 상담공간인 ‘마음버스’를 현장에 파견하고,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에 따른 해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느끼는 정서적 긴장 수준을 점검하고 심리적 이완과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