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5년째 학다리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5월 19일(월) 학다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또래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딥페이크(Deepfake) 기술과 관련된 사이버폭력 사례를 함께 다루며, 영상 조작을 통한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조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