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독립영화‘미성년자들’이 상업영화가 주도해온 OTT 시장에서 또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화는 지난19일 티빙 에서 실시간인기영화 7위에 다시 들어서며 역주행 하고 이어 드라마 카테고리 에는 1위에 들어서며 역주행 하기 시작했다. 현재도 실시간인기영화 9위와 드라마 카테고리 에서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성년자들은 400만 원이라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제작됐으며, 신인 배우 캐스팅과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트레일러와 언론 홍보는 영화를 향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개봉 이후에는 “작지만 강렬한 영화”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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