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최근 광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이자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마을공동체인 고려인마을을 방문했다.2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고려인마을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의장 일행은 고려인마을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꿈꾸며 조성한 문빅토르미술관, 고려방송, 고려인문화관, 홍범도공원, 중앙아시아테마거리 등 고려인마을의 핵심 거점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일제 강점기 강제이주와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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