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실력 있는 중년 무명배우 발굴 프로젝트 단편영화 ‘여보, 미안했어요’ 캐스팅을 종료했다. 제작사 패스워드 컴퍼니와 라이트 픽쳐스가 밝힌 무명 배우는 ‘이미진’(공주 역) ‘배계순’(간호사 역) ‘윤태희’(순자 역) ‘김정남’(의사 역) ‘이인규’ (인택 역)이다 이들 중 문민형(신 역)을 제외하고 모두 신인배우이며 문민형은 기성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문민형 배우는 연출과 프로듀서로도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여보, 미안했어요’는 봄바람처럼 따뜻했던 20대에 만나 결혼 후 두 남녀가 80대 노부부가 되어, 죽음을 앞두고 서로에게 남아 있던 지독한 미안함을 용서하고 진심을 고백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삶의 마지막 순간에 사랑과 용서의 가치를 조명하는 감성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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