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절기상 소만(小滿),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작지만(소, 小) 가득 찬다(만, 滿)는 의미가 있다.

들녘에는 모내기가 한창이고, 담양의 대숲에서는 봄비를 머금은 땅을 뚫고 죽순이 무성히 오르며 생명의 기운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