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7주년 기념식 축사하는 우원식 의장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택배 노동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을 휴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택배업체 등에서 대선일에 대한 휴무일 지정과 같은 조치가 없다면 택배 노동자 등은 사실상 이번 대선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참정권 행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