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쌍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홍연희)은 4월부터 자역사회 속 청소년이 바라본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청소년 적극 참여활동 [청(소년)정(책)누리](이하 ‘청정누리’) 사업을 운영하였다. [청정누리]는 2024년부터 정부지원사업에서 사라진 청소년참여기구의 취지를 살려 기획되어, 전년도에도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인근 도로 반사경 파손 수리와 불법주차 차량단속 또는 한쪽 주차제 제안을 관련 부서로 전달하여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청정누리 청소년들은 쌍촌동 일대 탐색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해야 할 오월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 및 환경을 더 안전하게 바꾸자는 내용을 주제로 채택했다. 청소년과 주민들이 언제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파여진 바닥과 노후된 놀이터 보수, 어두운 저녁시간에도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로등 추가 설치와 CCTV 또는 비상벨 설치 등의 내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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