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5월 26일부터 11월까지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를 총 8기에 걸쳐 운영한다.

마리안는.마가렛 청소년 봉사확교 입교한 연수생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학교는,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두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청소년에게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