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사진=MBC뉴스)

[경기뉴스탑(전국)=장동근 기자]27일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TV토론회가 후보 간 정책 검증보다는 원색적 비방과 자극적 발언으로 얼룩지면서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토론 과정에서 여성의 신체를 언급하며 성폭력 상황을 묘사하는 발언을 쏟아내, 공론장의 품격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