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및 동맹국들, “우크라 무기 사거리 제한 전면 해제”]

종전을 회피하면서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를 괴롭히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미국, 영국 등 동맹국들이 강한 분노를 표시하면서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해 제한해 왔던 미사일 사거리 규제를 전면 해제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를 향해 마음껏 발사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조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태도에 대해 “푸틴이 미친 짓을 하고 있다”고 분노를 표시한 이후에 나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사태 전개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