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2[사진.연합]

2025년 5월 27일 열린 대선 3차 TV토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여성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 표현을 사용해 성폭력성 발언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그를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단체연합, 젠더폭력 해결 페미니스트 연대 등 주요 여성 인권 단체들은 이준석 후보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