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화)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56개 시민단체가 ‘직접민주제 관련 대선후보 공약평가와 국민개헌협약 체결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제공 : 우문명TV).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이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5월 27일(화)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직접민주제 관련 대선후보 공약평가와 국민개헌협약 체결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견에서 총 56개 단체들은 개헌공약 후보 전원에게 “헌정수호의지도, 진정성 있는 직접민주제와 국민주권을 보장하는 각종 사전입법조치 등 현실방안도 없이 정치개혁 등 개헌공약을 내놓는 것은 빛 좋은 개살구이거나 그림의 떡!”이라고 질타하면서 “모든 후보가 그림의 떡에 불과한 입에 발린 개헌을 공약하는 것보다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대표와 함께 국민개헌협약을 공동으로 체결하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