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주말까지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무덥겠습니다. 특히, 주말(28일~29일)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33도까지 오르고 최고체감온도도 33도 내외로 올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합니다. 체감온도는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55%를 기준으로 10% 증가(감소) 시마다 1도가량 증가(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폭염특보는 2024년 6월 11일, 2023년 6월 17일, 2022년 6월 19일, 2021년 6월 30일에 첫 폭염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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