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하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 서울=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는 27일 최근 늘어나는 기업 사이버 침해 사건과 관련해 "보안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전 예방"이라며 전반적인 국가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에서도 AI 관련 서비스들이 많이 이뤄질 텐데 오히려 이제 국가 전반적 사이버 보안 체계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