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측근 마싱루이 신장·위구르 당서기 또 축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실각설로 베이징이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마싱루이(馬星瑞) 신장·위구르 당서기가 돌연 축출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중난하이가 술렁거리고 있다. 중국의 미래를 가르게 될 베이다이허 회의를 코 앞에 두고 이러한 인사조치가 단행되었다는 것은 시진핑 주석에게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시진핑 측근의 축출에 마싱루이의 뒷배였던 펑리위안 여사조차도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또다른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