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사진=의왕시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이 7월 3일 인덕원~동탄선 안양농수산물시장역 추가 출입구 신설과 관련해, 의왕시의 책임 있는 예산 확보와 행정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현행 법령이 지자체의 전액 부담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김성제 시장이 국비 50% 부담을 전제로 시비 50%를 내겠다는 입장은 법적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이 사안을 정치적 논쟁으로 끌고 가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