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바라본 군함도 : 서울=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대통령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의 이른바 '군함도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국 정부의 제안이 표결 끝에 부결된 것에 8일 유감을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근대산업시설 관련 의제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우리 정부는 일본이 근대산업시설과 관련해 스스로 한 약속과 이 약속이 포함된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