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 위례신도시 오소리 출몰 지역에서 엽견을 동반해 순찰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겨이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獵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