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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결국 베이징도 봉쇄하나? 대책 없는 중국 [베이징도 코로나 확산, 봉쇄 초읽기]“중국 제1의 경제도시 상하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3월 28일부터 주민 외출금지 등 고강도 봉쇄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당국이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 ˝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당국이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SCMP는 이날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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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트럼프팀 美대선 8대 문제점 제기, "트럼프 재선확신" ▲ 기자회견을 하는 트럼프 재선캠프 법률팀 [사진=CBN News Capture][트럼프 법률팀이 제기한 美대선 8대 문제점]줄리아니(Rudy Giuliani) 변호사와 시드니 파웰(Sydney Powel) 전 연방검사를 위시한 트럼프 재선 캠프 법률팀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소재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청사에서 90여분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11월 3일 대선 이후 현재까지의 소송 진척상황을 알리고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8대 문제점과 증거들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줄리아니와 파웰의 이번 기자회견으로 미국 대선은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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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차관보 "한미일 3국 협력해야...한일 양국과 많은 노력" ▲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13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브루킹스연구소 화상회의 화면 캡쳐]미국 국무부의 고위관리가 미북 정상 간 싱가포르 합의사항을 현실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13일 북한과의 외교의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보도했다.내퍼 부차관보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민간 연구기관인 브루킹스연구소가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시대 한미협력 전망’을 주제로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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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선거인단 투표서도 승기…트럼프 "끝나지 않아" ▲ [사진=CNN 캡쳐]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했다.AP통신, CNN에 따르면 이날 미국 50개주와 워싱턴DC 선거인단 투표 개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은 최종적으로 306명을 확보했다. 백악관 입성에 필요한 270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232명을 얻었다.이는 지난 11월3일 대선 개표 결과와 일치한다.주 선거 결과에서 이탈한 신의 없는 선거인(Faithless elector)은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에도 선거인단이 자신의 주 선거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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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미시간에도 소 제기…"트럼프가 승자" ▲ [사진=Trump War Room]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가 조 바이든에 승리를 안겨준 미시간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CNN이 전했다.트럼프 캠프는 10일(현지시간) 곧 미시간을 상대로 연방 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팀 머터우 캠프 트럼프 캠프 공보국장은 통화에서 "우리는 인내심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건 절차다. 체계적으로 거치겠다"라고 했다.이번 소송은 개표 참관인 처우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캠프 소속 맷 모건 법무자문은 "공화당과 민주당 개표 참관인에 대한 불공평한 처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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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네덜란드에서 유기농 튤립알뿌리 선물받아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16일 네덜란드 왕정으로부터 한통의 편지와 함께 튤립 알뿌리 1700구를 선물로 받았다. 네덜란드 왕정에서는 허석 순천시장에게 편지를 통해 2021년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순천시과 네덜란드 왕정이 맺어온 우호·협력관계를 기념하고 미래 연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유기농 튤립알뿌리 1,700구를 순천시에 보낸다고 전했다. 또 편지에는 이번에 보내는 튤립 알뿌리가 한국으로 보내는 첫 번째 유기농 알뿌리이며, 이 유기농 알뿌리는 경작에서부터 보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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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판사들에게 “현실의 소리를 듣는 판사 되어 달라” ▲ (사진출처=Vatican Media)시 쓰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시인이, 더 좋은 판사가 되십시오. 그러나 변화를 불러오지 않는 시는 죽은 말뭉치일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30일 아프리카-아메리카 사회적권리위원회 소속 판사들을 만나 “시인”과 같이 사회를 치유하는 존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사회적 정의의 건설 : 취약 계층 기본권의 온전한 적용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 영상을 통해 판사들과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판사는 시인”이라고 표현했다.교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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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네덜란드에서 유기농 튤립알뿌리 선물 받아 순천시가 최근 네덜란드 왕정으로부터 한통의 편지와 함께 튤립 알뿌리 1700구를 선물로 받았다. 네덜란드 왕정에서는 허석 순천시장에게 편지를 통해 2021년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순천시과 네덜란드 왕정이 맺어온 우호·협력관계를 기념하고 미래 연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유기농 튤립알뿌리 1700구를 순천시에 보낸다고 전했다. 또 편지에는 이번에 보내는 튤립 알뿌리가 한국으로 보내는 첫 번째 유기농 알뿌리이며, 이 유기농 알뿌리는 경작에서부터 보관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농약이 일절 사용되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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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아랍에미리트 방문 및 동 계기 마나마 대화 참석 강경화 외교장관은 마나마 대화 참석과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회담 등을 위해 12월 4일 금요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과 UAE를 방문한다.강 장관은 12월 4일 바레인 정부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가 공동 주최하는 제16차 마나마 대화에 연사로 초청을 받아 이 대화에서 '코로나19 상황 하 글로벌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마나마 대화 참석 계기에 강 장관은 중동국가 외교장관 등을 포함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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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황제 칙사처럼 오만했던 중국 왕이 외교부장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황제 칙사?’ 중국 요구만 쏟아낸 왕이]중국의 서열 25위인 왕이 외교부장이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했다.대통령부터 집권층 최고위급들이 마치 황제 칙사를 알현하듯 반갑게 맞이했지만 정작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의 요구만 한국 정부에 던져주었을 뿐 한국 정부가 희망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일축하거나 딴지를 걸었다. 심지어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25분이나 지각하는 결례를 범하기도 했다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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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中 시진핑, 대만에 사실상 선전포고 ▲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소속으로 대만 공격의 선봉 부대로 꼽히는 제73집단군이 최근 수륙양용 전차 등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상륙작전 훈련을 벌였다. [사진=중국청년보망 캡처][중국, 대만에 ‘전쟁 예고’ 수준의 강력한 경고]대만 독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공산당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를 통해 대만에 대해 전쟁 예고 수준의 가장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15일자 7면의 '역사의 올바른 쪽에 서라'라는 논평에서 대만이 2018∼2020년 수백 건의 간첩 사건을 저질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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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 현장소식]요지경 속 2020 미국 대선 [10회] ▲ [사진=BBC 캡쳐][“트럼프는 미국인들이 ‘사회보장’을 좋아하면서 ‘사회주의’는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역이용한다”]CNN/ John Harwood 기자 /2020년 8월 30일공화당 전당대회 기간 중 단상에 오르는 연사들은 하나 같이 조 바이든(Joe Biden)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11월 대선 승자가 되면 미국이 결딴나고 자유가 파괴될 뿐 아니라 “사회주의가 미국민들을 노예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지명된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이번 선거는 미국인들이 미국의 꿈을 고수할 것인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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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프랑스에서 파문당한 좌파 대부 사르트르, 왜? ▲ 프랑스 사상을 이끌어 왔던 레이몽 아롱과 사르트르, 프랑스 사회는 좌파 지식인의 대부였던 사르트르를 파문하며 좌파신문 리베라시옹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진편집=Why Times]프랑스 지식인사회와 언론계가 20세기 실존주의 사상가 사르트르를 파문하고 그의 이념적 적수 레이몽 아롱을 21세기 국민사부(師 )로 추대해 이념적 대변화를 수행하고 있다. 사르트르가 1946년 창간한 좌파신문 ‘리베라시옹(해방일보)’이 대국민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세기 아롱-사르트르의 사상논쟁이 21세기에 아롱의 대승으로 종결된 것이다.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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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초유의 사태 직면한 미국, 트럼프와 바이든의 운명은? ▲ [그리픽 편집=Why Times][미 대선 바이든 최대 위기, '선거인단 62명 사라질 운명’]미국과 한국의 주류언론들에게 이미 당선자 칭호를 받고 있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그동안의 정권 인수 인계 작업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 텍사스 주가 제기한 '2020 대선 무효화' 소송에 11일(현지시간) 현재 무려 20개 주가 동참하고 나서면서 미국 대선 결과가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텍사스 주는 지난 8일(현지시간) 켄 팩스턴(공화) 주 검찰총장 명의로 연방 대법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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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이든 승리 축하 일러…미국과는 이미 망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위키디피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발언했다.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국영 TV에 출연해 누가 미국의 지도자가 되든 협력하겠다며 "미국 국민의 신뢰를 받는 누구와도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러나 이는 야당으로부터 승리를 인정받은 후보, 혹은 그 승리가 적법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확인된 후의 일"이라며 아직은 바이든을 축하하기 이르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이같은 결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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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 ‘바이든 당선자 인정 결의안’ 부결 ▲ 지난 2017년 1월 20일 제45대 대통령 취임식 장면 2020년 美 대선에서 바이든을 당선자로 인정하는 결의안이 상·하원 합동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에서 결국 부결됐다. 이로써 차기 미국 대통령의 향방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8일(현지시간)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지도부 3명씩으로 구성된 미 하원과 상원 합동 대통령 취임위원회는 민주당이 제기한 바이든의 당선인 신분 확정과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려는 결의안 요구에 대해 심의했으나 공화당 상원에서 현재 부정사기선거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소송판결전에는 당선자로 인정받을 수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