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김태효 파면요구에 "정쟁 모는것 국익 득 안돼" [전남인터넷신문]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 당시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태극기에 경례하지 않았다며 김 차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낸 데 대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안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것은 외교·안보적인 국익 측면에서 전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했다.당시 김 차장이 가슴에 손을 얹는 경례를 하지 않은 것은 "환영식에서 애국가 연주 시 우측 전방의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고 대통령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6

정부 "AIIB, 개도국 녹색경제 전환에 앞장서야" [전남인터넷신문]정부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기후변화 대응과 인프라 투자 재원 확충 노력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날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9회 AIIB 연차총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김 차관은 향후 AIIB가 '녹색은행'(Green Bank)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개도국의 녹색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다른 다자개발은행(MDB)과의 기후금융 공동융자에 선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재원 확충의 필요성, 신용보증을 활용한 대규모 자본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6

민주 의원들, 내일 대검 항의방문."文 수사 중단해야"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전(前)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7일 오전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청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심우정 검찰총장과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근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 과정에서 벌어지는 검찰의 불법적 수사행태에 대해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책위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검찰이 문 전 대통령 가족과 주변에 대해 마구잡이식 압수수색과 별건 수사, 피의사실 공표를 하고 있다"며 "심 총장이 이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6

개혁신당, 10·16 재보선 후보 안 내기로 ."선택과 집중" [전남인터넷신문]개혁신당은 26일 부산 금정구청장·인천 강화군수·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를 뽑는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허은아 대표는 후보 등록 시작일인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를 위한 후보를 내는 정당이 되고 싶지는 않다"며 "지역에서 저희 후보가 나오기를 고대하셨을 그래도 주민들께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했다.허 대표는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이 저희와 함께하고 싶다는 기대를 확인하는 게 먼저일 것 같고, 체계를 잡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6

삼성물산 공공보행로,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RAEMIAN ONE BAILEY Street Art Gallery)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 서남투데이 2024-09-26

박찬대 "검찰총장, 김여사 기소 결단해 檢중립성 보여줘야"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법에 따라 기소하는 것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여주는 길"이라며 "심우정 검찰총장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기소를 권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청탁을 한 사람은 유죄, 청탁을 받은 사람은 무죄'라고 한다면 어떤 국민도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서 수사심의위원회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