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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대는 여야정 .'반도체법·추경·연금' 접점 나올까 [전남인터넷신문]정부와 여야 대표들이 다음 주 한자리에 모이기로 하면서 첨예하게 대치해 오던 주요 정책 현안에서 접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여·야·정은 4일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열고 다음 주 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특히 반도체 특별법,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연금 개혁 등에서 여야가 견해차를 좁힐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與 "반도체법 2월 처리"…野, '52시간 예외' 고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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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계 원로들에 자문 구해 .이달 공개행보 재개 관측도 [전남인터넷신문]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진보 진영 원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잠행을 이어온 한 전 대표의 재등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 전 대표는 지난 달 설 연휴 전후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을 잇달아 만났다.한 전 대표는 이들로부터 탄핵 정국 상황과 향후 자신의 정치 행보와 관련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한 전 대표는 잠행 기간에도 다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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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수출·민생 위기, 속도감 있는 대응 필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열린 제5회 국무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출과 내수 부진이 동시 발생하며 민생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미국 트럼프 신정부의 자국 중심 통상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이미 캐나다·멕시코·중국에 이어 EU까지 관세 부과가 공식화됐고,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철강 역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 서남투데이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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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로 ‘모터쇼’ 참가한다 HD현대가 지난해 CES에 이어,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쇼에 참가한다.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4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4일(화) 밝혔다. 건설기계 기업이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처음이다. 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의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 서남투데이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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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초일류 공과대학 MIT와 GenAI 기반 산업 혁신 이끈다 SKT가 글로벌 초일류 공과대학인 MIT(매사추세츠공대)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MIT가 올해 2월 발족한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이하 MIT GenAI 컨소시엄)’에 창립멤버로 참여해 GenAI 기술의 상용화와 산업별 응용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 창립 멤버에는 글로벌 톱 티어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SKT를 비롯해 오픈AI, 코카콜라, 인도 타타그룹(Tata Group), 시총 150조 원 규모의 美 반도체 기업 애널로그 디바이시스(Analog ... 서남투데이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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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예외, 국민적 공감대 중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디베이트에서 반도체특별법의 노동시간 적용 예외 문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가적 지원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노동시간 문제에 있어서는 당내 의견도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노동계는 장시간 노동 착취를 우려하고, 경영계는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위해 유연한 근무 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며 "양측이 같은 제도를 두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동자의 동의를 전제로 한 제 ... 서남투데이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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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상생협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ESG 실천 활동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트랜시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남지역 농어촌의 환경개선 및 상생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 측면에서는 2023년 충남 태안군에 나 ... 서남투데이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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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부패유발요인 272건 개선 권고…‘재량권 남용’ 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이 제·개정한 1,833개 법령을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148개 법령에서 272건의 부패유발요인을 발굴해 개선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부패영향평가는 법령·제도의 입안 단계에서 불명확한 규정이나 과도한 재량이 부패를 초래할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정비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행정청의 재량권 남용이 우려되는 규정이 107건(39.3%)으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의 예측가능성이 미흡한 규정(62건, 22.8%),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규정(36건, 13.2%)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 서남투데이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