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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핵심' 유동규, 인천 계양을 출마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유 전 본부장은 2일 뉴시스와 한 통화에서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주소지도 계양으로 옮겼다.제3지대 정당과 입당 및 출마를 논의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현재 논의 단계에 있기 때문에 ... 와이타임즈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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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제청 ▲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된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사진 왼쪽)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사진=대법원 제공)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56·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신숙희(55·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각각 임명 제청됐다.두 명의 대법관은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전망이다.대법원은 2일 오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라 엄 부장판사, 신 상임위원을 차기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헌법 104조 2항은 대법관의 임명에 관한 것으로 ... 와이타임즈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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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中 비밀경찰서 동방명주’ 사건, 서울중앙지검 수사 본격화 [‘동방명주 사건’ 중앙지검으로 이송, 수사 시작]중국이 한국에 설치한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았던 ‘동방명주’ 사건에 대한 수사가 우여곡절 끝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이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형사2부에 배당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12월, 한강변에 위치한 선상 식당에서 중국 비밀경찰이 재한중국인 송환과 영사 업무를 진행했다는 의혹에 국정원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성과 없이 사실상 종결된 바 있다. 수사의 발목을 잡은 것은, 현행 형법상 간첩죄는 6·25 직후 만들어져 ‘적국’을 위한 행위만 ... 와이타임즈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