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서울시, 대형 지하굴착공사 지반침하 ‘GPR 집중탐사’ 돌입 서울시는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지하굴착공사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집중 탐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도시철도·광역철도 공사구간과 자치구 제출 우선점검지역 등 총 45㎞ 이상에 걸쳐 이뤄진다. 서울시는 우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장 3곳과 그 주변 18.5㎞ 구간에 대해 GPR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9호선 4단계(4.1㎞), ▲동북선 민간투자사업(13.4㎞),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사업(1.0㎞)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력 41명 ... 서남투데이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