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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승자의 저주’에 빠진 중국 전기차 [‘속빈 강정’으로 전락한 중국 전기차]‘전기차 굴기’에 힘입어 사상 처음 세계 자동차 수출 1위 국가로 떠오른 중국이 ‘승자의 저주’에 빠지면서 날이 갈수록 ‘속빈 강정’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기차의 판매는 계속 늘어나지만 수익은 더욱 더 줄어드는 산업구조 때문에 한계에 이르면서 중국 자동차 업계가 이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중국의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財經)은 지난 1월 31일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집계한 지난해 자동차업계 매출은 10조976억 위안(약 1천890조원)으로 2022년 대비 12 ... 와이타임즈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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