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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배신 정당·범죄 정당” 강력 비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무산됐다.(사진=KBS뉴스 캡처)[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민의힘의 집단 표결 불참으로 무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무산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 본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군사 반란 ... 경기뉴스탑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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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출통제로 中 반도체개발 위축될 것… 3~5년 단기 공급부족 예상" ▲ [베이징=AP/뉴시스]2017년 11월9일자 자료사진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 인민대회당 밖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환영하며 중국의 국장 옆에 미국 성조기가 게양돼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24개의 칩 제조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도입하고 140개의 칩 관련 국내 기관을 미국 무역 블랙리스트에 추가한 후 중국의 반도체 개발이 더 큰 역풍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중국이 여러 희토류 광물의 미국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후, 중국은 화학 물질 수출을 억제하고 특정 미국 기업에 대한 안전 검토 ... 와이타임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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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1월 4만5000여명 사상, 우크라 침공 후 '최다'" ▲ [쿠르스크=AP/뉴시스]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 11월14일(현지시각) 공개한 영상 사진에 러시아 군들이 쿠르스크 국경 지대에서 우크라이나 진지를 향해 D-30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자국 영토에 진입한 우크라이나군을 계속 밀어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난 달에 가장 많은 사상자 수를 기록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총 2350㎢의 영토를 점령하고 탈환했지만 인명 피해는 엄청났다.영국 국방부는 러시아의 올해 11월 사상자 수가 4만568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2월 ... 와이타임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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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부담 큰 러, 시리아 지원 못한다" ▲ [하마=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시리아 하마 외곽에서 시리아 반군 전투원들이 시리아 정부군으로부터 탈취한 전차 위에 모여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담이 큰 러시아가 반군 세력에게 밀리는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어 시리아 정권이 붕괴할 위험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반군의 공세에 밀리고 있는 시리아 정부가 러시아의 긴급한 대규모 군사 지원이 없으면 붕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채텀하우스의 닐 킬리엄 연구원은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나 하마에서보다는 잘 버틸 수 있겠지만 HTS 등 반군 세력이 승기를 잡고 있 ... 와이타임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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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틱톡 매각 안 하면 美서 사용 금지, 합헌" 미국 법원은 6일(현지시각) 중국 바이트댄스에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한다는 미국 법률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단했다.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이날 "(미 정부는) 매각법이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좁게 조정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했다"고 판시했다. 반대로 "틱톡은 중국의 지시에 따라 콘텐츠를 조작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틱톡은 "이 조치는 위헌이고, 틱톡 사용자 1억7000만 미국인의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해왔지만, ... 와이타임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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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단교' 요구 외교관 추방 파라과이에 "국제관행 위반" ▲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은 파라과이가 대만과의 단교를 촉구한 중국 외교관을 추방한 것에 대해 6일 "국제관행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파라과이의 비난과 요구는 비합리적이고 근거 없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을 심각하게 위반한다"며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세계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존재하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임을 강조하고 싶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유엔 총회 결의 2758호에서 오랫동안 확인됐고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국제관계의 ... 와이타임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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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전기차 보조금으로 142조 날린 중국, “멍청한 짓은 계속 된다!” [10년동안 전기차 보조금 142조원, 모두 물거품됐다!]중국의 지방정부들이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회사들에 지난 10년간 1,000억 달러(142조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그동안의 투자가 모두 헛수고가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6일, “중국의 지방정부들이 중앙정부의 시책을 따라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막대한 보조금과 우대 정책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업체들을 유치해 왔다”면서 “10년 넘게 그렇게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부은 결과는 너무나 허망할 정도로 부실 프로젝트들만 남았고, 또한 투자한 수 ... 와이타임즈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