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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한국의 선율 전했다…첼리스트 김어령, 국제교류 프로젝트 선보여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이 몽골 예술인과의 국제교류 프로젝트인 ‘Korea to Mongolia’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보스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은 첼리스트 김어령의 세 번째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김어령은 지난달 27일~29일 공식적인 교류를 마치고 이달 초 귀국했다. 2살 때 뇌수종을 앓아 지적장애를 판정을 받은 첼리스트 김어령은 미술, 음악 등 예술적 재능을 보여 개인전을 개최했을 뿐만 아니 ... 서남투데이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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