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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90% 구조전환 사업 참여… 의료 질 제고 및 중증 중심 체계로 전환 보건복지부는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2개소가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의료 공급체계를 전환해 의료 질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제4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서울대병원 등 11개 병원이 추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참여로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약 90%인 42개 병원이 해당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참여 병원들은 중환자실과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 필수 의료 병상을 유지하면서 3,186개의 일반 병상을 감축한다. 이를 통해 규모 확장에서 벗 ... 서남투데이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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