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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1만 7,665명 선발… 전년 대비 8.2% 증가 행정안전부는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 계획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7,66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만 6,333명보다 1,332명(8.2%) 증가한 규모로, 특히 연구·지도직 채용이 전년 대비 35.4% 늘었다. 올해 선발 인원은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 4,426명, 연구·지도직 505명, 임기제 2,136명, 전문경력관 16명 등 일반직 공무원 1만 7,646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별정직 13명, 특정직 6명도 채용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3,637명), 서울(2,3 ... 서남투데이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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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삼일절부터 폭주족 집중 단속… 불법행위 강력 대응 (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삼일절(3월 1일)부터 주요 기념일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폭주족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해제 이후 2023년부터 삼일절, 현충일, 6·25 등 기념일 밤마다 특정 지역에서 이륜차 폭주족이 출현해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은 폭주족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수사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우선 112 신고 및 SNS 분석을 활용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과 시간대를 사전에 파 ... 서남투데이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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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감독 결과… 200개 사업장 중 81개소 위법 적발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부당노동행위 기획 근로감독(2024.10.28.~2025.1.10.)’ 결과를 발표하며, 감독 대상 200개 사업장 중 81개소에서 총 112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2023년 공공부문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획 감독에 이어, 민간 부문의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3년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실태조사에서 위법이 의심된 사업장과 부당노동행위 신고·제보가 접수된 사업장, 노사 갈등이 있는 사업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위법 사항으로는 ▲근로 ... 서남투데이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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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日 스튜디오 바벨 레이블과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유명 감독, 제작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최근 일본의 유력 콘텐츠 스튜디오 ‘바벨 레이블(BABEL LAB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드라마와 영화의 신규 공동개발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IP의 영상화 등 다각도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첫 프로젝트로,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있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을 공동 ... 서남투데이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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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합리적 보상·보험료 개선… 국민 부담 낮춘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자동차보험이 피해자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일부에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5,476억 원 규모(6.5만 명)의 자동차보험 사기가 적발됐다. 또한, 최근 6년간 경상환자 치료비 증가율이 중상환자의 2.5배 이상 높은 9%를 기록하며, 2023년 ... 서남투데이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