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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마침내, 헤어질 결심 . [전남인터넷신문]"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을 내리려면 몸과 마음, 정신을 전부 쏟아야 한다."미국 심리학자이자 가족 문제 전문가인 셰리 캠벨이 쓴 새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인간이 깊은 상처를 입는 건 지인이나 타인으로부터가 아니다. 그 상흔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 편안한 사람으로부터 받기 일쑤다. 가족, 절친한 친구가 그런 대상일 것이다.특히 어린 시절부터 온갖 추억을 공유한 가족과 틀어지는 경우라면 답이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저자도 그랬다. 그는 가족의 괴롭힘을 견디며 꾸역꾸역 살아오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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