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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황제 마라도나 60세로 사망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25일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축구경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의 영광에 그의 나라를 고무시킨 후 국가적 영웅이 되었다.그는 그의 상징적인 "신의 손" 골을 넣은 영국을 상대로 기억에 남는 공격으로 토너먼트에서 중심 무대에 올랐다.몸집이 작은 포워드 선수는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실튼을 따돌리고 공을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이후 그는 영국 수비수 7명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골 중 하나를 넣었다.그는 또한 수많은 논란으로 얼룩진 화려한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