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로 심리 치료를 할 수 있다고?(1) [한국심리학신문=박연우 ]다들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을 것입니다.우리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다양한 관점과 논리를 접하면서 비판적인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체와 표현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도 발전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창의성 증진, 스트레스 해소, 공감 능력 향상, 자기 개발, 다양한 문화의 이해 등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서 우리 삶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그런데, 이러한 독서 활동이 아이들을 위한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프로아나', 거식증이 되고 싶은 사람들 [한국심리학신문=김기훈 ]10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뼈말라', '프로아나(Pro-ana)' 등의 키워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TV속 연예인같이 '뼈밖에 없는 마른 몸매'를 선망하거나 심지어는 거식증(Anorexia)에 비견될 만큼 적은 식사량을 지향한다는 의미이다. 특히나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본인의 SNS에 '프로아나'와 같은 해시태그를 덧붙여 강박적으로 식단과 몸매 사진을 공유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프로아나 되는 법'과 같은 글이 공유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으로 마른 체형을 선망하는 청소년들 사이의 유행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왜 애들 앞에서는 찬 물도 못 마시나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흔히 우리는 어린아이들이 그들 부모님이나 친구들, 가까운 사람, 혹은 아예 모르는 사람의 행동마저도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자주 쓰는 단어나 말을 습득하여 자신도 쓰는 것을 모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모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방은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그 행동이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을 모방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옛말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사실 이렇게 모방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쉽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