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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김정은 만난 푸틴의 의도, “북한 이용해 중국 압박하려 했다!” [중국의 두통거리로 등장한 김정은-푸틴 회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배경에는 북한을 이용해 시진핑 주석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북러관계가 마치 군사동맹 수준으로 끈끈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한 조약에도 푸틴의 허세가 여기저기 담겨 있다는 것이다.뉴욕타임스(NYT)는 21일, ‘러시아와 북한의 방위 조약은 중국에 새로운 골칫거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러간 조약이 지역내 군사대결 위험을 고조시키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이 주변 지역에서 군사력을 강화하면 ... 와이타임즈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