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핵무기 없어야 합의"…시리아와는 첫 정상회담 ▲ 중동을 순방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폭스뉴스 캡쳐]중동 순방 이틀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 합의하기를 원하지만 그러려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말고 테러 지원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피비린내 나는 대리전을 멈추고 핵무기 추구를 영구적이며 검증 가능하게 중단해야만 한다"고 요구했다.전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 ... 와이타임즈 2025-05-15
-
[정세분석] 트럼프 중동순방서 이스라엘 제외, “엄청난 메시지 던졌다!” [이란·가자지구 해법 시각차…트럼프·네타냐후 관계 '이상기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에 유독 맹방인 이스라엘이 빠져 있다는 점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확대하려는 네타냐후에 대해 사실상 경고를 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미국의 의회 전문지인 더힐(The Hill)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방문 일정에서 이스라엘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가자 지구 전쟁과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 와이타임즈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