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동두천지킴이는 지난 8월 31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곳을 찾아 방역소독 봉사를 펼쳤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이재용 기자]

이날 동두천지킴이는 소독액으로 어린이집 출입문, 바닥, 손잡이, 화장실, 테이블, 의자, 놀이기구 등의 표면을 걸레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소독에 임했다.

홍인식 회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소독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소독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지킴이는 지난 2월말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학원, 공중화장실 등을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