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대신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서머너즈워 매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견조한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 고조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성공적인 6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서머너즈워 매출은 2분기 역대 최고 수준 달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서머너즈워는 통상적으로 연말 패키지 판매가 진행되는 4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이번 2분기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대거 유입된 만큼 4분기 서머너즈워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RTS(실시간 전략) 게임 백년전쟁은 21년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말 또는 연초 사전예약 시작되며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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