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일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신규 발굴가구의 사례관리 선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례회의 안건을 제출한 최소한의 인원만이 회의에 참여하였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후 4가구의 위기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는 며칠 전 주변 지인이 질병과 실직으로 인해 공과금이 장기 체납되었다고 제보한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함과 동시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 월세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매주 개최되는 사례회의를 통해 건강, 경제, 안전, 고용 등의 어려움에 놓여 일상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적극적으로 선정하여 통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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