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0년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공연, 전시체험, 교구, 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해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과학문화상품의 판로를 넓혀 과학문화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특별체험활동을 실시하기 어려운 가운데,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과학문화바우처로 참가청소년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학바우처로 체험교구를 주문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과학체험교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체험교구로 만들기 작업을 하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디지털 포용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과학문화부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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